네덜란드 라이덴대학교의 과학기술연구센터(CWTS)가 발표한 '2024 라이덴 랭킹'
UNIST가 논문의 질을 기준으로 세계 150위에 오르며 국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논문의 질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라이덴 랭킹은 출판된 논문 중 상위 10% 인용도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UNIST는 전체 논문 중 13.1%가 상위 10%에 해당하며, 세계 순위 150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세종대가 11.4%로 325위, 포스텍이 11.1%로 387위에 올랐습니다. KAIST와 영남대가 각각 10.6%와 9.4%로 국내 톱5를 형성했습니다.
라이덴 랭킹은 논문의 질만을 평가지표로 삼는 독특한 평가 방식입니다. 이는 다른 세계 대학 순위와 달리 논문 수보다는 인용도를 중시하며, 이로 인해 대형 대학은 불리할 수 있습니다. 라이덴은 또한 '분수 계산' 방식을 선호하여 공동 저술 논문에 대한 가중치를 조정해 순위를 산정합니다. 이러한 평가 방식 덕분에 연구 성과와 연구의 질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습니다. 올해 세계 톱 대학은 미국의 프린스턴대로, 인용 상위 10% 비율이 22.6%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MIT와 하버드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베트남의 두이탄대는 13계단 상승해 세계 7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라이덴 랭킹은 논문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소규모 대학에도 유리한 평가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논문의 질을 주된 평가지표
논문의 질을 주된 평가지표로 삼아 세계 대학을 평가로 인해 다른 세계 대학 순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논문 수가 많은 학교는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으며, 비율이 아닌 절대 논문 수 기준으로 보면 서울대가 가장 많은 인용 상위 10% 논문 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대는 1537건으로 세계 64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톱5는 UNIST를 포함해 세종대(325위), 포스텍(387위), KAIST(458위), 영남대(721위)입니다. 상위 10% 논문 수 기준으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KAIST가 톱5를 형성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프린스턴대가 인용 상위 10% 비율 22.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MIT,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칼텍, UC버클리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라이덴 랭킹은 연구성과와 논문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대학의 연구력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율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소규모 대학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순위를 참고할 때는 다양한 지표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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